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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연예계는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스타들을 웃고 울게 했다.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득남 소식부터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의 재벌 회장 루머 등이 온탕과 냉탕을 오고 간 것.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태양♥민효린 득남…이정현 임신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으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6일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양, 민효린 부부가 최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알렸다.
7일에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이정현은 유튜브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을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다. 이제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는데도 아직 입덧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No.2 ‘비연예인♥’ 장동민, 유부남 대열 합류
6일 장동민 소속사 엘디스토리는 장동민이 오는 19일 비연예인인 연인과 제주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져 결혼식을 미룰까도 고민했지만 양가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준비를 모두 마쳐 조용히 식을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하는 이의 남편이 되려 한다. 결혼 후에는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일하며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No.3 ‘스파이더맨’ 벌써 20만 관객 예약…극장가 살릴까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9일 오전 기준 사전 예매율은 70%로 압도적인 1위다. 사전 예매를 통한 누적 관객수만 20만 명이 넘는다. 현재(9일 오전 10시 기준) 영화의 사전 예매율은 70%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전 예매를 통한 누적 관객수만 205,016명이 넘는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침체된 극장가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No.1 “재벌 회장이 뒤봐줬다” 루머…최예나 측 “무관용 법적대응”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가 자신을 향한 악성 루머를 부인했다.
SBS는 지난 31일 이재현 CJ 그룹 회장의 남동생인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이 가수 출신 연예인 A씨의 스폰서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재환 회장과 A씨는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고, A씨를 CJ 계열사 프로그램 고정 출연자가 되도록 힘을 썼다는 의혹이었다. 보도 이후 A씨가 최예나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최예나가 CJ 계열인 tvN 예능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고정 멤버로 발탁됐고 유튜브 활동을 이어왔다는 이유다.
이에 최예나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6일 “최예나는 해당 루머와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최예나에게 정신적인 고통과 피해를 안겨준 악플러들에게 무관용으로 대응한다”고 선포했다.
▲No.2 블랙핑크 제니, BTS 팬들에 악플테러 ‘날벼락’
블랙핑크 제니가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악플 테러를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가 제니를 팔로우했다가 취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8일 제니의 SNS에는 ‘뷔의 팔로우를 받은 것에 대해 해명하라’는 취지의 댓글과 구토 이모티콘이 달리고 있다.
뷔는 앞서 제니를 팔로우한 게 화제가 되자, 팔로우를 취소하는 한편,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SNS 추천 이거 없애는 방법 없나요? 무서운 어플이네”라는 글을 남겼다. 제니의 계정이 ‘추천 계정’으로 떠 실수로 팔로우했다고 우회적으로 밝힌 것이다. 그럼에도 일부 팬들이 제니 SNS를 찾아가 뷔 관련 악플을 게재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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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 하준수 누리꾼 100여명 고소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던 개그맨 하준수가 누리꾼 100여 명을 고소했다.
8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 등의 혐의로 누리꾼 100여 명을 고소했다. 하준수는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악플)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작성한 누리꾼들에 대한 고소장을 법률대리인을 통해 수사기관에 제출했다. 피소된 누리꾼은 1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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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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