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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자가수리 허용 앞서 iOS 업데이트…"정품 부품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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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15.2에 '부품 및 서비스 기록' 추가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애플이 내년 초부터 사용자가 직접 부품이나 도구를 구매해 제품을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인 가운데, 수리에 사용된 부품이 정품인지 알려주는 기능을 iOS 15.2 업데이트에 추가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8일(현지시간) 애플 지원 문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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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iOS15.2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이 받은 수리 서비스에 정품 부품이 사용됐는 지 알려줄 예정이다. (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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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이번 달 출시되는 iOS 15.2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이 받은 제품 수리 서비스에 정품 부품이 사용됐는지 알 수 있는 ‘부품 및 서비스 기록’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애플은 iOS 15.2 이상을 실행하는 아이폰에서 배터리, 디스플레이, 카메라와 같은 주요 부품이 잘 교체되었는지를 해당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품 및 서비스 기록’은 설정→일반→정보 메뉴에 추가되며, 수리받은 아이폰에서만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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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지난 달 사용자가 직접 부품이나 도구를 구매해 애플 제품을 수리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수리’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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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배터리, 카메라, 디스플레이 부품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품 부품이라도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거나 정품이 아닌 부품이나 다른 아이폰에서 사용됐던 부품, 고장난 부품의 경우에는 해당 메뉴에 ‘알 수 없는 부품’으로 표시된다.

모델별로 제공되는 정보도 약간 다르다. 아이폰SE2·아이폰XR·아이폰XS·아이폰XS 맥스의 경우, 배터리 교체 정보만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폰11 모델은 배터리·디스플레이 교체 여부를, 아이폰12·아이폰13 모델의 경우 배터리·디스플레이·카메라 교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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