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주차장 출입구를 들이받은 승용차 |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8일 오후 3시 15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모 대형마트 3층 주차장에서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트 출입구 쪽으로 돌진해 벽을 강하게 들이받았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지만, 마트 출입구가 심하게 부서졌다.
경찰은 승용차에서 술 냄새가 나 A씨의 혈액을 채취해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간이측정기로 음주 측정을 하려 했으나 운전자가 고령으로 호흡이 불규칙해 병원에서 채혈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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