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영유아도 함께 즐기는 '2022 아시테지 겨울축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아동청소년 공연축제

'모두를 위한 공연, 모두를 위한 성장의 시간'

내달 4일 온·오프라인 개막…조기 예매 이벤트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이하 아시테지 코리아)는 ‘2022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이하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내년 1월 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 공연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데일리

‘2022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포스터(사진=아시테지 코리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아시테지 코리아가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청소년 공연예술 축제다. 18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모두를 위한 공연, 모두를 위한 성장의 시간’을 키워드로 10개월 영유아부터 청소년과 보호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영유아 관객을 위한 프로그램 ‘예술감독 초이스’에서는 소리로 세상을 탐구할 영유아를 위한 타루의 ‘환영해’, 촉각으로 세상을 모험하는 영유아를 위한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우주·아이·삶·춤’을 선보인다.

만 3세 어린이부터 관람 가능한 공연으로는 극단 즐겨찾기의 ‘개굴개굴 고래고래’, 해의 아이들의 ‘상상력극장 삼양동화-헨젤과 새엄마, 거울을 깬 왕비 편’, 공간 서커스살롱의 ‘해피해프닝’, 창작집단 인사리의 ‘끼리?’ 등을 무대에 올린다.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 공연은 총 6편이다. 광대생각의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 도마뱀’, 올리브와 찐콩의 ‘오늘도 바람’, 비영역공작단의 ‘어딘가, 반짝’, 극단 신비한움직임사전의 ‘계단의 아이’, 스튜디오 햇의 ‘샬롯 탐정소’, 작은 극장의 ‘거인의 정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연극놀이 시간 등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도 포진해 있다.

또한 온라인 공연으로는 ‘2020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공식초청작인 극단 즐겨찾기의 ‘즐거운 나의 집’, 제28회 서울어린이연극상 관객 인기상 수상작인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공상물리적 춤’,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수상작인 타루의 ‘벨벳토끼’ 등을 온라인 플랫폼 플레이슈터를 통해 상영한다.

8일부터 인터파크,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9일부터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조기 예매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예매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테지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