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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2만 4천명 온다"…나훈아 부산콘서트에 방역당국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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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나훈아의 부산 콘서트에 사흘간 2만 4천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역당국도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오는 10일부터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가수 나훈아의 부산 콘서트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이 개최된다.

조이뉴스24

나훈아 콘서트 [사진=예스24]



현행 방역 지침이 허용하는 최대 인원은 5천명으로, 이번 나훈아의 콘서트에는 1회 공연당 4천명씩 총 2만 4천명이 벡스코를 찾을 전망이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날이 최고치를 기록 중이고 오미크론 변이까지 전파된 가운데 진행되는 만큼 방역당국도 촉각을 세울 전망이다.

특히 나훈아의 콘서트 이후 이승철, '쇼미더머니10' 콘서트도 개최될 예정인만큼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에서 연말 콘서트를 잘 마칠 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사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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