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메타버스에서 원격의료까지"…컴투스-닥터나우 '맞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컴투스, '컴투버스'에 비대면 원격의료 서비스 도입 예정

뉴스1

(컴투스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컴투스는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컴투스가 준비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내에 닥터나우의 비대면 원격의료 서비스를 도입한다. 동시에 서비스와 관련한 기술 및 콘텐츠 개발도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컴투스가 자체개발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컴투버스 크게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Δ가상 오피스 환경을 제공하는 '오피스 월드' Δ상품 구매·의료·금융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커머셜 월드' Δ게임, 음악·영화·공연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월드' Δ이용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월드'다.

컴투스는 '커머셜 월드' 내에 닥터나우의 서비스 공간을 마련하고 이용자들이 가상 세계에서도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닥터나우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진단, 처방 등의 비대면 진료는 물론 처방 조제약의 배달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ukgeu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