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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5연승 질주…미국과 조 1위 두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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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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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목표로 올림픽 자격대회에 출전한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국가대표 김민지-이기정이 예선에서 5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민지-이기정은 네덜란드 레이와르던에서 열린 '올림픽 자격대회'(OQE) B조 조별 예선 5차전에서 라트비아에 9대 7로 이겼습니다.

1∼3엔드에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7-0으로 앞선 김민지-이기정은 4엔드와 6엔드에 각각 2점과 4점을 내주며 8대 6까지 쫓겼습니다.

7엔드에서 1득점에 성공하며 9대 6으로 앞선 김민지-이기정은 마지막 8엔드에서 라트비아를 1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5연승을 기록한 김민지-이기정은 오늘(8일) 밤 10시 30분 공동 선두 미국(5승)과 조 1위를 결정짓는 예선 최종전을 치릅니다.

총 14개 참가국 중 2팀에 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이번 대회는 각 조 2위와 3위가 다른 조 2·3위와 교차로 본선 제1경기를 치른 뒤, 승자가 각 조 1위와 본선 제2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본선 제2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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