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코로나 '최대 위험군' 콩팥 환자…한 달 새 확진 2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위중증 환자 수도 어제(7일)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폐가 손상돼서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콩팥이 고장나 지속적으로 투석해야 합니다. 이렇게 콩팥이 약한 사람은 코로나 최대 위험군인데, 저희 취재 결과 최근 한 달 사이 코로나에 확진된 콩팥병 환자가 두 배나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위중증 환자로 악화해 투석 가능한 중증 병상을 찾아야 하는데, 병상이 부족해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