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짜장면, 탕수육도 억지로" 7차례 학대 드러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 8월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사들이 음식을 억지로 먹이면서 중증 장애인이 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저희 보도로 처음 알려진 이 사건의 첫 재판이 열렸는데, 끔찍한 학대 사실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평소 다니던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사들이 김밥과 떡볶이를 억지로 먹여 기도가 막혀 숨진 22살 중증 장애인 고 장희원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