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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을 시도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박정아
여자 프로배구 선두 현대건설이 올 시즌 13경기 만에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 2로 졌습니다.
개막 후 12연승을 달리던 현대건설은 첫 패배를 기록하며 지난 2009-2010시즌 GS칼텍스가 세웠던 여자부 최다 연승 기록 14연승 도전도 멈췄습니다.
도로공사는 5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3위를 차지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외국인 선수 켈시 페인이 27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박정아(19점), 배유나(9점)가 골고루 활약했습니다.
현대건설은 도로공사의 두 배가 넘는 범실 33개로 자멸했습니다.
남자부 KB손해보험은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올 시즌 남자부 처음으로 4연승을 달려 5위에서 단독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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