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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시영 “가정사로 부담 드리고 싶지 않았는데, 데뷔 후 처음으로...”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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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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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의미심장(?)한 홍보글을 게재했다.

6일 이시영은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시영입니다. 가정사로 인해 여러분들께 부담을 드리고 싶지는 않았는데요. 데뷔하고 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시영은 “저는 9남매 중 첫째로 지금까지 동생들과 치열하게 지내왔습니다. 모든 형제들이 그러하듯, 그중에는 말 잘 듣는 동생도 있도 해외에 나가있는 동생도 있고 제멋대로 사는 동생도 있고 인생 막사는 동생도, 또 연락도 안 되는 동생들도 있습니다”라며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믿으며 서로에게 부담 주지 말자고 지금껏 지내왔는데.. 등산가인 제 남동생 시일이가 이번에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고 인스타 계정도 만들었다며, 니가 누나가 맞다면 전폭적인 홍보를 해달라 또한 니가 인간이라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생을 도와달라며 막무가내 떼를 쓰네요. 이번에 시일이가 광고도 하게 되어서 더 혈안이 된 거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못난 동생 작지만 제가 힘이 된다면 도와주고 싶습니다. 잘하는건 없지만 이번에 목숨 걸고 열심히 해본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응원해 주세요. 제발 팔로우 해주세요. 유튭도 눈 딱 감고 구독 좋아요 해주세요.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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