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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비닐봉지로 싸맨 현금 1억 2천…익명 기부자가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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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말마다 볼 수 있는 훈훈한 풍경이 있습니다. 21년째 몰래 돈다발을 놓고 간 이른바,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처럼 익명의 기부자들인데요. 부안에서는 김달봉이라는 가명을 쓰는 익명의 기부자가 있는데, 올해도 1억 원이 넘는 돈을 부안군에 맡겼습니다.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선행의 기부금은 6억 9천만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