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늦게 귀가해 등판 시점 등 자세한 얘기 못나눠"
약자동행위원장 첫 활동…'안전 사회' 부각 행보
"국가 첫 임무는 안전 보호…범죄피해자는 약자"
"유승민 지방에 있다해 …빠른 시일내 뵈려 해"
"홍준표, 정권교체 대장정에서 기여하지 않겠나"
약자동행위원장 첫 활동…'안전 사회' 부각 행보
"국가 첫 임무는 안전 보호…범죄피해자는 약자"
"유승민 지방에 있다해 …빠른 시일내 뵈려 해"
"홍준표, 정권교체 대장정에서 기여하지 않겠나"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07. (공동취재사진)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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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권지원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7일 부인 김건희씨의 공개 행보 시점에 대해 "적절한 시점에 국민들 앞에 나와 활동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선대위 출범식 후 이날 첫 회의를 주재한 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좀 늦게 들어가 자세히 이야기를 못 나누고 잤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집에 가서 처에게 한번 물어보겠다"고 했었다.
윤 후보는 이날 대선 후보이자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첫 행보를 시작한다. 대선 슬로건 중 하나인 '안전사회'를 띄우기 위한 행보다.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경찰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고 밤에는 홍대 치안활동에 동행한다.
그는 이날 일정 의미에 대해 "국가의 첫번째 임무는 국민의 안전 보호"라며 "치안과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은 범죄를 애방하고 범죄 발생시 적법한 처벌도 중요하지만 피해자 지원과 보호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범죄 피해자는 트라우마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라고 봐야 한다. 오늘 일정은 거기에 주안점을 두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
윤 후보는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은 유승민 전 의원과의 회동 시점을 묻자 "빠른 시일 내에 뵈려 하는데 어제 알아보니 지방에 계신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홍준표 의원도 지난주 뵀을 때 밖에서 도와주신다고 하고 정권교체 대장정에서 우리 당의 중견 원로이시기 때문에 기여를 하시지 않겠나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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