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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송민호 "타이틀곡 '탕!♡', 열정 넘치는 사랑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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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위너 송민호(MINO)가 세 번째 정규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7일 송민호가 솔로 정규 3집 ‘투 인피니티(TO INFINITY.)’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송민호의 컴백은 정규 2집 ’TAKE‘ 이후 약 1년 만이다. 세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 소감에 대해 송민호는 “와닿지 않는다. 기분좋고 설레기도 한다. 몽글몽글 간지러운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무한대‘를 뜻하는 앨범 타이틀은 그간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음악들로 한계 없는 성장을 증명해온 송민호의 무한한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송민호는 “1년 넘게 쉬지 않고 준비한 앨범이다. 다양한 실험적인 요소도 있고, 대중적인 곡들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힙합과 R&B 장르를 중심으로 한 송민호의 다채로운 시도가 담겼다. 개코, 릴보이(lIlBOI), sogumm(소금), 선우정아, 아이콘 바비까지 피처링으로 힘을 실었다. 또한 송민호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위너 활동 뿐 아니라 ‘아낙네’, ‘도망가’ 등 솔로로서도 히트곡을 배출해온 송민호는 타이틀 곡 ’탕!♡’으로 또 한번 인기 방아쇠를 당긴다. 신곡에 대해 송민호는 “열정 넘치는 사랑꾼의 이야기다. 사랑을 얻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지만 서툴러서 실패하는 이야기다. 경쾌하고 밝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사랑을 얻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대가라도 기꺼이 치르겠다’는 열정 넘치는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송민호 특유의 힙합 스웨그와 감각적인 어법이 기대되는 곡이기도 하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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