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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웅산 수치 최대 100년 형 가능성...미얀마 군 차량 시위대 돌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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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방역조치 위반 혐의 인정, 각 2년 형 선고

남은 재판 모두 유죄 선고하면 100년 이상 징역형

"군부, 수치 고문 재기 불가능하게 만들 수도"

미얀마 야당·국제인권단체, 일제히 군부 비난

[앵커]
가택 연금돼 있는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의 첫 재판에서 징역 4년 형이 선고돼 재판을 다 마치면 최대 100년 형이 선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부의 폭주가 계속되는 가운데 군 차량이 시위대로 돌진해 5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호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얀마 군사정권 법원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혐의는 선동과 코로나19 방역조치 위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