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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뉴스프라임] '방역패스' 확대 첫날 혼선…일부 반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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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방역패스' 확대 첫날 혼선…일부 반발 움직임

<출연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딱! 이것만 보면 끝! 오늘의 핵심 이슈를 전하는 '이슈 오늘' 시간입니다.

정부가 내년 2월부터 12∼18세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를 예정대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죠.

이에 따라 접종 완료를 증명하거나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만 학원과 독서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두고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이자 학습권 침해 사실상 접종 강요'라는 반발 움직임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방역패스로 청소년을 감염 위험에서 보호하는 가치가 더 크다"며 계획대로 내년 2월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찬반 의견이 팽팽히 갈리는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이슈 오늘'에서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다뤄보겠습니다.

<질문 1>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가 2주 연속 '매우 높음'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특히 수도권이 상황이 좋지 않은데, 의료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수준은 어느 정도입니까?

<질문 2>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이다", "사실상 백신 접종 강요다" 의견이 분분한데, 전문가로서 청소년의 백신 접종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성인들까지 "백신 접종은 선택"이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관건은 백신에 대한 불안감 해소 아니겠습니까?

<질문 4>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인천뿐만 아니라 타지역의 확진도 잇따르고 있는데, 방역당국은 "오미크론이 대한 대응도 필요하지만 당장 맞서 싸워야 할 대상은 델타 변이"라고 했는데요?

<질문 5> 오미크론의 감염력이 높은 건, 감기 바이러스에서 일부 유전자를 가져온 혼종이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기가 고령자나 기저질환자에겐 폐렴이 될 수도 있잖아요. 오미크론도 그럴 가능성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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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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