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녕하세요! 비엔베니도스(Bienvenidos·스페인어로 '어서 오세요')"
멕시코 유일의 K팝 전문 프로그램인 '엑사(EXA) K팝' 진행자 라파엘 로차(30) 가 연합뉴스 고미혜 멕시코시티 특파원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로차는 '오빠 김'이라는 예명으로 더 유명한데요.
그가 진행하는 '엑스 K팝'은 TV와 라디오를 통해 멕시코시티와 멕시코주 등 멕시코 곳곳은 물론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다른 나라에서도 K팝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오빠 김' 로차는 동양적인 외모 때문에 어릴 때부터 아시아 문화에 관심이 많았고, 우연히 한국인 하우스메이트들을 만나면서 한국 문화와 관습 등을 가까이서 접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현재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는 멕시코시티 전체 프로그램 중 청취율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로차는 또 "K팝이 앞으로 엄청나게 더 성장할 것"이라면서 한국 가수들이 좀 더 중남미를 찾고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 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 진혜숙·문근미>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멕시코 유일의 K팝 전문 프로그램인 '엑사(EXA) K팝' 진행자 라파엘 로차(30) 가 연합뉴스 고미혜 멕시코시티 특파원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로차는 '오빠 김'이라는 예명으로 더 유명한데요.
그가 진행하는 '엑스 K팝'은 TV와 라디오를 통해 멕시코시티와 멕시코주 등 멕시코 곳곳은 물론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다른 나라에서도 K팝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오빠 김' 로차는 동양적인 외모 때문에 어릴 때부터 아시아 문화에 관심이 많았고, 우연히 한국인 하우스메이트들을 만나면서 한국 문화와 관습 등을 가까이서 접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현재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는 멕시코시티 전체 프로그램 중 청취율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로차는 현재 방탄소년단(BTS) 팬인 야밀레 산도발 (25) PD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요." 한국 아티스트들을 더 가깝게 접하면서 라티노의 시선으로 중남미에 전달해주는 '해석자' 역할을 계속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로차는 또 "K팝이 앞으로 엄청나게 더 성장할 것"이라면서 한국 가수들이 좀 더 중남미를 찾고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 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 진혜숙·문근미>
<영상 : 로이터·EXA K팝 홈페이지·로차 인스타그램·유튜브_EXA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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