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욱, 가을 감성 트로트 발라드로 컴백… ‘메모지’ 발표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이 두 번째 신곡으로 돌아왔다. 가을 감성 트로트 발라드 ‘메모지’를 발표했다.

지난해 전국을 강타한 MBN ‘보이스트롯’ 우승 1주년을 기념해 12월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아츠는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세미트롯풍 첫 싱글 ’백프로‘와는 달리 신곡은 박세욱만의 차별화된 짙은 음색과 풍부한 감성을 전달 할 수 있는 곡이다”며 “신중히 선곡했고 산고 끝에 전통트롯 발라드 ‘메모지’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곡 ’메모지‘는 박현진 작곡가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두 번째 음원이다. 작곡은 물론 프로듀서까지 참여한 박현진 작곡가는 “‘메모지’는 박세욱의 진가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라며 “개인적으론 곡이 가진 감정을 만든 나보다 더 정확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음원 출시를 기념해 박세욱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음원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당신의 메모지 AND’을 준비 중에 있다. ‘낡은 서랍 속 편지’ 란 부재로 ‘하늘에 계신 부모님’, ‘옛사랑’, ‘보내지 못한 편지등‘ 전달하지 못한 마음과 사연을 SNS를 통해 전달하면 이를 함께 공감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신곡 발표회 겸 메모지AND 낭송회도 준비 중이다.

한편 박세욱은 연기자로 변신, 최근 ‘NEW 사랑과 전쟁’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해당 드라마 OST까지 참여해 배우와 가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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