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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경남 교육재난지원금 제외 영유아에 자체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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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보육 재난지원금 발표하는 변광용 거제시장
[거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거제시는 경남도교육청 교육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영유아 1만여명에게 보육 재난지원금 5만원 지급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 사이의 지원 차별을 없애기 위해 모든 영유아에게 보육 재난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경남도교육청은 유치원부터 초·중·고 학생까지 전 학생에게 1인당 5만원 상당 상품권 혹은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 국면에서 정상적인 등교 수업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 각 지자체에서 사용되지 못한 급식 예산을 활용해 현금이나 현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변 시장은 "이번 도교육청 지원 대상에서 미취학 아동 중 유치원을 다니지 않는 영유아는 제외됐다"며 "피해 보전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위로의 의미가 있는 만큼 지급에 차별을 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거제시는 지원 제외 대상인 영유아 1만여명에게 보육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자 자체적으로 2022년 당초예산 5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1인당 5만원 지급되며, 아동수당 계좌로 내년 1월 중순경 전달할 예정이다.

변 시장은 "보육부터 교육에 이르기까지 아이를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보육환경과 교육여건을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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