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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할리우드 스타 커플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이 키 차이도 아랑곳하지 않는 인터뷰로 화제를 모았다.
3일(현지시간) 영국 BBC 예능 프로그램 '그레이엄 노튼 쇼'에서는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은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에 함께 출연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이다. 특히 톰 홀랜드가 젠 데이아 콜먼보다 5cm 가량 키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 키 차이를 의식하지 않는 듯 함께 선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어왔다.
'그레이엄 노튼 쇼'에서도 두 사람에게 키 차이에 대한 질문이 등장했다. 먼저 젠데이아 콜먼은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이 다리 위에서 우리를 휘둘러 나를 다리 위에 앉히는 특별한 묘기가 있다"라며 "우리 키 차이 때문에 더 애착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톰 홀랜드는 "내가 (영화에서) 슈퍼히어로라서 멋있게 보여야 해서 그렇다"라고 재치있게 받아친 뒤 "젠데이아와 내가 같이 착지를 했는데 내 말이 흔들렸다. 그때 젠데이아가 나를 잡아줬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젠데이아 콜먼은 "톰 홀랜드는 흔들렸어도 여전히 제대로 된 신사였다"라고 강조해 시선을 모았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15일 '스파이더맨:노웨이 홈'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톰 홀랜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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