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세병원 착공식 모습.[대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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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혁신도시에 오는 2024년 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동구 각산동 병원 부지에서 채홍호 행정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홍그루 세브란스병원 협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연세병원 착공식을 열었다.
대구연세병원은 혁신도시 1만1000여㎡에 1000억여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로 지어진다.
400개 병상과 14개 진료과를 두고 2024년 7월 문을 연 뒤 이후 800개 병상, 23개과 이상의 진료과목을 둔 종합병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대구연세병원 건립을 통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동구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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