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어수선한' 기업은행, 내홍 딛고 연패 탈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감독과 감독 대행이 모두 팀을 떠난 여자 프로배구 기업은행이 내홍을 딛고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수습한 주역은 도쿄올림픽 4강 멤버 김희진과 김수지였습니다.

김희진은 이동공격과 밀어 넣기, 그리고 블로킹 득점에 서브에이스까지 11득점으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수지의 투혼도 빛났습니다.

엘리자벳의 강스파이크에 머리를 정통으로 맞아 충격이 컸는데요, 훌훌 털고 일어나 9득점으로 맏언니 역할을 해냈습니다.

외국인 선수 라셈도 14득점으로 제 몫을 했습니다.

기업은행은 페퍼저축은행을 3대 0으로 꺾고 최하위 추락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