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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2021 AAA’(Asia Artist Awards)에서 2관왕에 오른 가운데 소속사가 소감을 밝혔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들을 트로피와 함께 잘 전달해 드렸다"며 "김선호 배우에게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솔트가 되겠다"는 글과 함께 김선호가 받은 트로피 사진을 게재했다.
올 하반기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큰 인기를 모은 김선호는 ‘2021 AAA’에 사전 투표에서 ‘RET 인기상’ 남자 배우 부문과 ‘U+아이돌Live 인기상’ 2관왕을 달성했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불거진 사생활 논란이 김선호의 발목을 잡았다. 논란은 김선호의 사과를 전 여자친구가 받아들이며 어느 정도 일단락 됐으나 공식석상에 나서기는 시기상조라는 판단에 시상식에는 불참했다.
김선호의 차기작은 영화 '슬픈열대'로 확정됐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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