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허위 악성 주장 인사들 형사 고발"
"金, 범행 동기도 관여 정황도 없어"
"수사 종결 않는건 명백 선거 개입"
"공수처, 조선시대 포졸보다도 못해"
"金, 범행 동기도 관여 정황도 없어"
"수사 종결 않는건 명백 선거 개입"
"공수처, 조선시대 포졸보다도 못해"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가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9.07.25.pak7130@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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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클린선거전략본부장은 5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씨에 대해 허위 악성 주장한 분들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비방죄로 형사고발하고 반드시 정치권에서 퇴출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씨와 관련한 구체적 의혹과 내용, 근거가 뭔지 제시하지 못했다. 민주당은 언제, 누구와, 어떻게 연결돼 뭘 했다는건지 답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앵무새처럼 '전주'니, '주범'이니 하는 허위 사실을 폭로하고 후보자 배우자와 후보자를 비방하는데 혈안이 돼 있다"라며 "주변사람이 범죄를 저질렀다해서 연루됐다고 주장하는게 가당키나 한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장동 게이트처럼 이재명 후보가 스스로 설계에 관여했고 핵심 측근이 구속돼야 수사라도 촉구하는 것"이라며 "김건희씨는 주식계좌 1개만을 맡겨 단 7일 거래했고, 7일 동안에도 시세 변동은 거의 없었다. 공범이라면 손해보고 계좌를 회수 했으며, 이익분배를 안했겠나. 범행 동기도 관여 정황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애당초 공모관계가 인정도 안되는데다 검찰은 김건희씨에 대해서만 이례적으로 계속 수사를 하겠다고 한다"라며 "민주당 의원 7명이 사건 종결하지 말라고 항의하자 눈치를 보는게 분명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계좌추적, 관련자 진술 다 확보했으면서도 마치 수사할게 남았다고 하는건 정치공작이자 선거개입"이라며 "검찰은 권력의 눈치를 보지 말고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본부장은 또 고위공직자수사처의 고발사주 의혹 관련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후보에 대해 온갖 죄를 뒤집어 씌우기 위해 정권의 충견처럼 한다"라며 "공수처는 충견 노릇 뿐 아니라 아마추어라서 없는 죄도 뒤집어 씌우려 하고 있어도 그 기술조차 없다, 차라리 조선시대 포졸을 데리고 와서 수사하는게 낫다"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수사과정도 문제로, 허위 공문서를 작성해 수사한다거나 불법 압수수색 등 정권을 위해 충직하게 공모하는 바람에 윤 후보에 없는 죄도 뒤집어씌우려는 행태를 낱낱이 찾아내 직권 남용죄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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