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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김도균 감독 "이승우 아직 못 봐. 최종전 끝나고 만날 것"[수원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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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이승우 / 수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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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노진주 기자] 수원FC 김도균 감독이 이승우를 영입한 소감을 밝혔다.

수원FC는 5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이하 수원 삼성)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승부 향방보다 관심을 끄는 것이 있다. 바로 이승우(23)의 합류다. 지난 3일 수원FC는 이승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연봉 등 구체적인 영입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 이승우는 바르셀로나B를 거쳐 2017년 이탈리아 세리에A 엘라스 베로나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9년 벨기에 리그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 지난 2월엔 포르투갈 리그 포르티모넨스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출전 기회를 얻고자 여러 팀을 거쳤지만, 입지를 단단히 굳힌 팀은 없었다.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이승우는 신트트라위던에 복귀했다. 하지만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지난달 계약을 해지했다.

이승우는 행선지로 수원FC를 택했다. 미국프로축구(MLS)와 일본 J리그의 복수 구단이 이승우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스페인과 독일 2부리그에서도 이승우 영입을 타진했다. 하지만 이승우는 끊임없이 관심을 보인 수원FC와 동행을 선택했다.

계약을 맺을 때 이승우는 "수원FC를 통해 처음 K리그 팬들과 만날 생각에 각오가 새롭다. 팀에 빠르게 적응해 내년 수원FC가 명문구단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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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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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이승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먼저 김 감독은 "감독으로서 환영할 만한 일이다. 이승우는 단점보다 장점이 많고,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선수다. 올 시즌 동계 훈련을 잘 준비하면 우리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입 소식이 나온 후 김 감독과 이승우는 아직 만나지 못했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 끝나고 만나서 이야기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맞붙는 두 팀은 모두 파이널A에 속해 있다. 수원FC(승점48)는 5위, 수원 삼성(승점46)은 6위다. 모두 상위에 속한 팀이기에 누가 패하든 1부 리그 강등은 없다. 다만 이날 결과로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수원 더비’로 치러지는 만큼 자존심 싸움이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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