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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유쾌한 신곡 선물로 팬들을 감동케 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4일 밤 방탄소년단 공식 브이 라이브(V LIVE) 채널을 통해 '석진 생일 & 슈퍼참치 쇼케이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매년 자신의 생일날이면 팬들과 함께 보낸 진.
그는 이날도 생일 축하 글귀가 적혀있는 머리띠를 쓰고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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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노메이크업에 흰티를 입은 모습으로도 빛나는 미모를 뽐내 여심을 저격했다.
그는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난 뒤, LA 콘서트 마지막 공연 당시 팬들이 자신에게 해준 이벤트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간략한 생일 브이앱을 끝낸 진. 그는 새로운 노래를 소개하며 자신의 소소한 쇼케이스를 시작했다. 진이 공개한 신곡의 이름은 '슈퍼참치'다.
엉뚱하면서도 독특한 제목의 노래는 작년 'Abyss'를 함께 작업했던 계범주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계범주와 함께 낚시를 가서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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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슈퍼참치'란 곡은 재미로 만들었지만 노래가 좋아 주위 분들의 권유와 추천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팬들의 선물로 안무 영상까지 제작했다며 12월 4일 저녁 8시 30분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에 해당 영상이 업로드될 것이라 예고했다.
그의 예고대로, 바다를 배경으로 '슈퍼참치'의 안무영상이 공개됐다.
진은 참치가 그려진 흰 티셔츠와 멜빵청바지를 입은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낚시하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익살스럽고 귀여운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참치'는 낚시를 즐겨 하는 진의 만선에 대한 열정과 염원이 담긴 곡이다.
사진 = 방탄소년단 브이앱-빅히트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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