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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메인 댄서 제이홉(j-hope)이 멋진 댄스 브레이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3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 아이하트 라디오(iHeartRadio)가 주최하는 음악축제 ‘2021 징글볼 투어’ 오프닝 무대에 올랐다.
로스앤젤레스의 더 포럼(The Forum)에서 열린 공연에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Holiday Remix)와 ‘버터’(Butter)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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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는 경쾌한 리듬의 두 곡을 연달아 선보이면서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멤버 진의 생일(12월4일)을 축하하는 자리까지 마련돼 열기를 더했다.
로스앤젤레스의 아이하트 라디오 방송인 102,7 KISSFM은 SNS 인스타그램에 제이홉이 ‘버터’ 무대에서 선보인 댄스 브레이크 영상을 올렸다.
제이홉의 ‘버터’ 댄스 브레이크는 모든 비트를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하면서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댄스 브레이크는 올해 5월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처음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02,7 KISSFM의 DJ 조조 라이트(Jojo Wright)과 인터뷰를 통해 새 앨범 발표와 내년 월드투어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무대에는 에드 시런, 도자 캣, 릴 나스 엑스, 더 키드 라로이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연달아 등장했다.
사진 = 방탄소년단 위버스, 102.7KISSFM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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