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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외인타자 확정, 롯데 입질,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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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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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석 LG 트윈스 단장.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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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타자를 향한 LG의 구애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올 시즌 팀 평균자책점 1위(3.57) 팀 타율 8위(0.250)의 극심한 불균형을 보인 LG는 강력한 외국인 타자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4일 현재 마땅한 후보감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 사이 SSG는 4일 2019 트리플 A 홈런왕 케빈 크론(28)과 총액 100만 달러(약 11억 8000만 원)에 계약했다.

크론은 트리플 A통산 60개 홈런을 기록한 장거리포다. 196㎝, 115㎏으로 뛰어난 체격 조건을 갖추었다. 일본 프로야구를 거쳐 한국 적응에 유리한 점도 낙점에 한 몫을 했다.

LG는 올 시즌 도중 외국인 타자를 교체하는 강수를 두었으나 신통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 로베르토 라모스가 부진과 부상으로 침몰하자 급히 저스틴 보어를 수입했다. 하지만 이 둘이 합해 타율 0.218, 홈런 11개로 부진했다.

LG의 극심한 팀 타격 부진도 이들 외국인 타자들의 하락이 큰 몫을 했다. LG의 타격 부진은 정규리그는 물론 가을 야구에도 이어졌다. LG는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3경기서 단 한 개의 홈런도 때려내지 못했다.

팀 타율도 0.294-0.306으로 뒤졌다. 특히 두산의 외국인 타자 페르난데스는 13타수 6안타 0.462로 매 경기 맹타를 휘둘러 아예 외국인 타자를 기용조차 못한 LG와 대조를 보였다. 반면 팀 평균자책점에선 두산에 3.33-4.00으로 앞섰다. LG 투수들이 잡아낸 탈삼진도 24-20으로 더 많았다.

외국인 타자 영입을 위한 LG 차명석 단장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한편 유격수 딕슨 마차도를 내보낸 롯데는 뛰어난 펀치력을 갖춘 DJ 피터스(텍사스 레인저스)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스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서 13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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