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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불붙는 OTT 시장

넷플릭스 CEO 장모, 괴한 총에 사망…"처음부터 표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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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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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최고 경영자의 장모가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사진= A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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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여성 자선가 재클린 애반트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최고 경영자의 장모이자 유명 음악감독 클라렌스 애반트의 부인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23분쯤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 지역 자택에서 애반트(81)가 사망했다.

당시 그는 자택에 들이닥친 괴한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괴한들이 도주했으며 애반트 외 추가로 부상당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마크 스테인브룩 베벌리힐스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처음부터 애반트가 괴한들의 표적이었을 수 있다"며 "임의적인 공격은 아닐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29세 남성으로, 범행 당시 자신에게도 총을 쏜 후 애반트의 자택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다 발견됐다.

애반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유명 인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캐런 베이스 미 하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오늘 아침 재클린 애반트 여사의 충격적인 사망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십 년 동안 봉사의 모범이 됐다"고 덧붙였다.

미국 농구계 스타 매직 존슨도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을 잃었다"며 "우리 인생에서 가장 슬픈 날"이라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jh07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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