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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지헤중' 장기용, 母에 "좋아하는 사람 송혜교"→♥송혜교와 연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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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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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장기용이 어머니에 만나는 사람이 송혜교임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평범한 연애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민여사(차화연 분)와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신유정(윤정희 분)은 윤재국에 "네 이야기 좀 해봐. 너 여자친구 있는 거 어머니한테 말씀드렸다면서?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다. 이에 윤재국은 "좋은 사람. 그리고 내가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이후 윤재국은 신유정과 둘만 남게 되자 "누나 뭐하자는 거야?"라며 냉소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유정은 "어머니 걱정하는 거다. 자식을잊는 어머니는 없으니까"라고 대답했다.

윤재국은 "무슨 걱정인 줄은 알겠는데 그런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그러니까 다시는 이런 짓 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 말을 들은 신유정은 "그런데 왜 대답 못해? 어머니 앞에서 너 대답 못했잖아"라며 계속해서 신경을 건들였다.

석도훈(김주헌 분)은 윤재국에 "너가 돈이 없냐. 명예가 없냐"며 "어머니한테 효도까지 하게 생겼는데 뭔 고민"이냐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윤재국은 "효도는 아닐 걸?"이라며 "그 사람이다. 10년 전 수완이형이 결혼하겠다고 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석도훈은 "사람 마음 어떻게 할 수 없다. 근데 나는 응원은 못 해주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윤재국은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고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데 다른 사람들의 허락·응원·인정 꼭 필요한 거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나만 좋자고 그럴 수 없어서 나도 지금 껏 숨죽이면서 살아왔다. 그래서 파리에 남았고, 활동할 때조차 내 본명을 쓰지 않았다. 내 이름이 내 존재가 신경쓰일까봐. 형 태어난 것부터 지금까지 날 위해 뭘 선택해본 적이 없다. 근데 딱 한번. 날 위해서 나만 좋자고 선택한 게 하영은이다"고 설명했다.

하영은은 윤재국에 "신유정 누구냐. 재국 씨랑 어떤 사이냐. 윤재국 씨 계속 만날 거냐고 물어보길래요"라며 "내가 왜 신유정 씨한테 그런 질문을 받아야 해요? 얼마나 각별한 누나동생 사이길래 우리 사이가 맞냐는 이야기까지 들어야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윤재국은 "형 약혼녀였다"고 대답했다. 이어 하영은이 "설마 파리에서 날 만날 때도?"라고 묻자, 그는 "네. 그때도 약혼한 상태였다. 결혼날짜도 잡혀있는 상태였고요"라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하영은은 "그랬구나"라며 "윤수완 알고보니 나쁜놈이네. 양다리라니 완전 최악아니에요?"라며 넉두리했다.

이어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요? 당신 형 이야기지만 내 이야기기도 하다"고 하자, 윤재국은 "우리 이야기다. 당신하고 나"라며 미소지었다.

윤재국과 시간을 보내던 하영은은 "수완이한테 전화왔었어요"라며 "수완이 전화번호를 10년 동안이나 지우지 않고 있었더라고. 바쁘게 살다보니 어느 순간 지워야겠단 생각도 안 들만큼 까맣게 잊어버렸고요. 또 수완이 이야기 해서 미안. 근데 나 지금 수완이 얘기하는 게 아니라 내 이야기하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재국은 "네 알고 있어요. 나도 형 이야기가 아니라 하영은 씨 이야기로 들린다"고 대답했다.

윤재국은 자신의 형 번호로 전화를 걸어 하영은에게 연락한 사람이 신유정이라는 걸 확인했다. 그는 "역시 누나였구나. 지금 뭐하는 거야?"라며 "형 전화가지고 하영은한테 뭐하는 짓인데"라고 물었다.

이에 신유정이 "어머니 일 걱정하는 거다. 너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거야?"라며 "그래서 너도 어머니 앞에서 아무 말도 못 하지 않은 거냐"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윤재국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제가 좋아하는 그 사람 소개드릴려고요. 그 사람 이름 하영은이에요"라고 고백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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