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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가난 · 추위에 움츠린다…주거 복지 사각지대 놓인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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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찬바람 부는 겨울인데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 특히 주거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매서운 추위를 그저 버텨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거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윤나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전남 해남군에 초등학교 6학년 은철이네 집입니다.

흙과 나무로 만든 대문을 지나자 비닐로 외풍을 막아놓은 집이 보입니다.


[조은철(가명) 군 아버지 : (이게 언제, 언제 지어진 집이에요?) 근 100여 년 됐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