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 NFT 3D 아바타, 1천370만원에 팔렸다 |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인기 1인 미디어 진행자(BJ) 철구의 3차원 아바타가 대체불가토큰(NFT) 콘텐츠 경매에서 약 1천370만원에 낙찰됐다.
아프리카TV[067160]는 3일 NFT 콘텐츠 거래공간 'AFT 마켓'에서 철구 아바타가 첫 경매 시작가의 11배에 달하는 2.55 이더리움(시가로 약 1천37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가 지난달 개장한 AFT 마켓은 인기 BJ의 방송 다시보기 주문형 비디오(VOD), '최고의 순간' 영상, e스포츠 명경기, BJ 아바타 등을 NFT 경매로 구매하고 재판매해 투자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외에 다른 인기 BJ 아바타도 약 300만∼700만원에 낙찰됐다고 아프리카TV는 밝혔다.
이번에 낙찰된 BJ 아바타는 이달 중 아프리카TV가 문을 열 예정인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프리블록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프리블록스에서는 참여자들이 아바타를 이용해 소통하고 함께 게임, 쇼핑, 라이브 방송, 부동산 거래 등을 할 수 있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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