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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주상욱 결연한 의지 뿜뿜...'태종 이방원' 8인 단체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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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의 향연"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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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의 명가' KBS가 5년 만에 선보이는 '태종 이방원'이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KBS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극본 이정우/연출 김형일, 심재현) 측은 이날 주상욱을 비롯한 박진희, 예지원, 예수정, 엄효섭, 김명수, 홍경인, 조순창 등의 모습을 담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주상욱(이방원 역)을 중심으로 박진희(원경왕후 민씨 역), 예지원(신덕왕후 강씨 역), 예수정(신의왕후 한씨 역), 엄효섭(이방우 역), 김명수(이방과 역), 홍경인(이방의 역), 조순창(이방간 역)의 모습이 담겼다. '가족'이라는 울타리로 묶인 이들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내뿜는 결연한 의지가 전해진다.

앞서 메인 포스터에서도 나왔던 '家를 넘어 國으로, 國家를 다시 생각한다'라는 문구는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본 이방원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가 '태종 이방원'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이방원이라는 인물을 중심에 놓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둘러싼 다양한 논쟁들과 그 속에서 갈등하던 인물 군상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명품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의 향연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설명했다.

'태종 이방원'은 '기막힌 유산', '공부의 신', '솔약국집 아들들', '제국의 아침' 등 묵직함과 트렌디함을 넘나드는 흥행 제조기 김형일 감독과 '최강 배달꾼', '조선 총잡이', '전우' 등을 집필한 이정우 작가가 KBS 드라마 '전우' 이후 재회해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엄수빈 인턴기자 soo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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