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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청와대 "급격한 거리두기 강화보다는 미세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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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후퇴없나' 물음에 "그렇다"…방역조치 조정 '톤다운'

"민생에 찬물 끼얹을 수 없어…방역과 균형 맞추며 최선 다할 것"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여부를 두고 "급격한 거리두기 강화보다는 (현재 조치를) 어떻게 미세하게 조정할지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날 KBS 유튜브 채널의 '디라이브'에 출연해 "오미크론 변이 감염과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전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책들이 적용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