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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현장]코로나19도 막을 수 없는 열기…BTS 뜬 LA, '방탄 투어'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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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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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장진리 기자] "여기잖아, 여기!"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유명 관광지 게티센터에서는 방탄소년단 리더 RM의 흔적을 찾는 아미들의 걸음이 바쁘게 이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LA에서 첫 오프라인 공연을 보러 온 아미(공식 팬클럽)들은 하루가 열흘처럼 바쁘다. 공연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시간을 쪼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흔적을 남긴 LA 곳곳을 찾는 '방탄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것.

게티 센터 역시 아미에게는 '성지'로 통하는 곳이다. RM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이곳을 다녀가며 넓은 정원, 미술관 안 등 여러 곳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게티 센터 정원과 잔디밭에는 RM과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려는 팬들의 발걸음이 계속됐다. RM이 찍은 사진과 비교해 보며 즐거워하는 아미들의 기분 좋은 웃음이 게티 센터를 꽉 채웠다.

게티 센터 뿐만 아니라 RM, 제이홉, 뷔가 다녀갔던 미국 서부 최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더 브로드, 정규 4집 '맵 더 솔: 7'의 타이틀곡 '온'을 찍었던 세풀베다 댐, 진이 LA 콘서트 중 방문했다고 사진을 올린 놀이공원 '식스 플래그스', 방탄소년단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며 미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지미 키멜 라이브' 스튜디오도 빠질 수 없는 '방탄 성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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