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울긋불긋 기암 절벽, 오색풍광 탄성 절로
ㆍ설악 풍광보며 온천, 산행 피로가 싹가셔
설악산(해발 1708m)은 남한에서 세번째로 높다. 산이 높아 골이 깊다. 이즈음 가을비에 젖은 골마다 붉은 물결이 요동친다. 그 자태가 색동치마를 두른 듯 현란하다. 주봉인 대청봉을 한바탕 불사른 단풍은 중청·소청봉을 거쳐 천불동계곡(千佛洞溪谷)에 내려앉았다. 공룡능선과 화채능선 사이에 낀 계곡은 제 몸을 살라 원색으로 치장한 단풍이 절정을 이뤄 장관이다. 계곡에 들면 산도, 물도, 사람도 붉게 물든다. 이른바 산홍(山紅), 수홍(水紅), 인홍(人紅)이 합쳐진 삼홍(三紅)의 명소다. 어디 그뿐인가.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온천욕. 국내 최초로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설악워터피아에 들르면 산행 후 최고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천불동계곡 트래킹
강원 속초시에 자리한 천불동계곡은 설악산의 대표계곡이다. 흔히 설악골이라고도 부르는 계곡은 비선대-대청봉 등반코스 중간에 길게 놓여 있다. 들머리인 신흥사에서 마등령·소청·대청봉으로 갈라지는 무너미고개까지 8㎞. 왕복 8시간쯤 걸린다.
‘천불동’(千佛洞)은 계곡 양쪽에 솟은 봉우리들이 1000개의 불상을 새겨놓은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와선대·비선대·문주담·이호담·귀면암·오련폭포·양폭·천당폭포 등 줄줄이 이어지는 비경이 이름값에 한 몫을 더한다.
설악동 소공원 매표소를 지나 신흥사 일주문을 넘어서자 오른편 거대한 불상이 오가는 이들을 굽어본다. 미륵봉과 달마봉 사이에 터를 잡은 신흥사는 신라 때 삼국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자장율사가 세운 천년고찰이다.
ㆍ설악 풍광보며 온천, 산행 피로가 싹가셔
설악산(해발 1708m)은 남한에서 세번째로 높다. 산이 높아 골이 깊다. 이즈음 가을비에 젖은 골마다 붉은 물결이 요동친다. 그 자태가 색동치마를 두른 듯 현란하다. 주봉인 대청봉을 한바탕 불사른 단풍은 중청·소청봉을 거쳐 천불동계곡(千佛洞溪谷)에 내려앉았다. 공룡능선과 화채능선 사이에 낀 계곡은 제 몸을 살라 원색으로 치장한 단풍이 절정을 이뤄 장관이다. 계곡에 들면 산도, 물도, 사람도 붉게 물든다. 이른바 산홍(山紅), 수홍(水紅), 인홍(人紅)이 합쳐진 삼홍(三紅)의 명소다. 어디 그뿐인가.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온천욕. 국내 최초로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설악워터피아에 들르면 산행 후 최고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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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대표계곡인 천불동 계곡의 천당폭포 입구가 붉게 물든 단풍으로 울긋불긋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
천불동계곡 트래킹
강원 속초시에 자리한 천불동계곡은 설악산의 대표계곡이다. 흔히 설악골이라고도 부르는 계곡은 비선대-대청봉 등반코스 중간에 길게 놓여 있다. 들머리인 신흥사에서 마등령·소청·대청봉으로 갈라지는 무너미고개까지 8㎞. 왕복 8시간쯤 걸린다.
‘천불동’(千佛洞)은 계곡 양쪽에 솟은 봉우리들이 1000개의 불상을 새겨놓은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와선대·비선대·문주담·이호담·귀면암·오련폭포·양폭·천당폭포 등 줄줄이 이어지는 비경이 이름값에 한 몫을 더한다.
설악동 소공원 매표소를 지나 신흥사 일주문을 넘어서자 오른편 거대한 불상이 오가는 이들을 굽어본다. 미륵봉과 달마봉 사이에 터를 잡은 신흥사는 신라 때 삼국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자장율사가 세운 천년고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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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사 |
산 밑에 고즈넉이 들어앉은 절집에는 극락보전과 명부전, 영산전, 보제루, 시왕전, 불이문, 설선당이 온전히 남아 있다. 사방을 두른 고봉준령에 기죽지 않은 당우들의 품새가 당당하다. 이 중 보제루는 추사(秋史) 친필의 시판(詩板)을 보관하고 있어 유독 눈길이 간다.
문살에 꽃이 가득한 극락보전 빗국모란연꽃살문을 둘러보고 서둘러 길을 나선다. 신흥사에서 다리 하나를 건너면 본격적인 숲길이다. 여기서 비선대까지는 2.5㎞. 길은 내내 평탄하다. 하늘을 가릴 만큼 울창한 숲길. 가을색이 완연한 숲은 솔내음이 향긋하다.
제법 땀방울이 맺힐 무렵, 산장과 마주한 비선대가 모습을 드러낸다. 너럭바위를 타고 넘는 계류가 시원하다. 그 옛날 ‘마고’라는 신선이 와선대에 누워 주변 풍경을 감상한 후 이곳에서 하늘로 올랐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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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봉 형제봉 적벽 |
비선대 뒤로 우뚝 솟은 3개의 봉우리(장군봉·형제봉·적벽)는 거대한 장벽 같다. 오른쪽 적벽에는 암벽을 타는 이들이 위태롭게 매달렸다. 잠시 숨을 고른 뒤 비선교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면 우측으로 금강굴, 좌측이 천불동계곡이다. 호젓한 숲길은 귀면암까지 꼬불꼬불 가파르게 이어진다.
여기서부터는 와폭(臥瀑)과 소(沼)의 연속이다. 단풍나무·붉나무·박달나무는 수줍은 듯 발갛게 달아오르고, 물푸레나무·피나무·층층나무·떡갈나무는 노랗게, 옻나무·신갈나무·굴참나무는 주황색으로 제 몸을 치장 중이다. 숲으로 파고들수록 때깔은 짙고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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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면암 |
옥빛 문수담을 지나 철계단을 오르면 송곳 모양의 기암이 귀신을 닮았다는 귀면암이다. 허벅지가 뻑뻑하고 등줄기에 땀이 흥건하다. 귀면암 턱 밑에 이르자 발아래 풍광이 기막히다. 한기를 머금은 산바람이 고맙다. 꿀맛 같은 생수로 목을 축이고 반대편 급경사 철계단으로 내려선다. 길은 협곡 사이를 이리저리 굽이친다. 이전과는 또 다른 풍광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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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을 수놓은 형형색색의 단풍에 넋을 잃고 가다보니 계곡 사면을 따라 길게 놓인 철계단이 가로막는다. 가파른 경사에 기가 죽는다. 중간쯤 올라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자 하얀 거품을 토해내는 5개의 연이은 폭포가 장쾌하다.
기암과 협곡 사이로 힘차게 내리뻗은 오련폭포다. 가을 가뭄에 수량은 적지만 위용은 대단하다. 폭포 제일 위쪽 거대한 너럭바위에 앉아 사방을 둘러본다. 설악의 계곡미가 바로 이런 것일까. 신선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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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당폭포 입구 철계단 |
기운을 차리고 계곡을 거슬러 오르면 양폭산장에 닿는다. 산장 바로 위 양폭포와 음폭포를 지나 철계단을 오르면 천당폭포가 기다린다. 천불동계곡이 품은 마지막 폭포다. 천당폭포는 속세에서 온갖 고난을 겪다가 이곳에 이르면 마치 천당에 온 듯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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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너미고개 가는 길 |
여기서 다시 가파른 계단을 차고 오르면 희운각대피소와 소청·중청·대청·마들령으로 갈라지는 무너미고개다. 산행이 더욱 힘겨워지는 구간이다. 겨울색이 짙어가는 대청봉을 뒤로 하고 발길을 돌린다. 발아래로 펼쳐지는 장엄한 풍광. 추색에 젖은 계곡은 오를 때와는 또 다른 감흥이 전해진다.
설악워터피아 온천욕
찬바람이 불면 절로 생각나는 온천욕. 특히 산행 후 즐기는 온천욕은 세상 부러울 게 없다. 뜨거운 온천물에 몸을 담근 채 멀리 설악산 풍광을 지그시 바라보는 맛은 생각만으로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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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워터피아 연인스파 |
국내 최초로 보양온천으로 지정받은 설악워터피아는 대규모 물놀이시설을 갖춰 온천욕을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무엇보다 지하 680m에서 하루 3000t씩 용출되는 49도의 천연온천수는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스파동과 아쿠아동으로 나뉜 워터피아는 4계절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다양하다. 스파동의 주요 시설은 아쿠아플레이 시스템과 메일스트롬, 온천사우나, 물놀이시설, 옥외레저스파 등이다. 노천탕과 낙수탕, 침탕, 원목탕, 초음파탕, 기포탕, 건식·습식사우나 등이 조성된 온천사우나에서는 설악산을 마주한 채 온천욕을 즐기는 재미가 색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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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워터피아 스파벨리 |
자연과 건강을 테마로 야외에 조성된 스파밸리는 다양한 기능의 스파가 기다린다. 용두탕과 가든스파, 동굴사우나, 맥반석 찜질방, 시즌스파, 마운틴스파, 레인스파, 에어스파, 우드스파, 웰빙스파, 커플스파 등을 차례로 즐기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이 모두 수(水)치료가 가능해 온천욕의 효과를 배가시켜 준다.
이 중 초음파로 발생된 공기로 안마를 받을 수 있는 침탕, 허리와 하체부위를 중심으로 높은 압력의 물 안마를 받을 수 있는 에스테탕, 물마사지로 신체 각 부위에 충격을 줘 한방 침 효과를 볼 수 있는 에어스파, 수령 400년 이상 된 히노끼 원목으로 만들어 삼림욕을 누릴 수 있는 우드스파 등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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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워터피아 레인보우스트림 |
아쿠아동에는 건강과 휴식의 기능을 강조한 테라피시설인 아쿠아돔과 물의 흐름에 따라 몸을 맡겨 온천을 즐기는 레인보우스트림, 6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옥외 파도풀 샤크웨이브 등이 대표적. 이곳 하이드로포켓에서는 3군데 위치에서 입체적으로 분사되는 제트수류로 허리와 허벅지, 종아리를 마사지 할 수 있고 플로팅에서는 물의 부력과 바닥에서 분출되는 수류로 물 위에 몸을 띄운 채 전신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시설은 아이들이 혹할 만하다. 실내파도풀과 야외수영장, 유수풀, 유아풀, 아동풀은 기본. 올해는 특히 12개의 신규 시설이 새롭게 들어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다양한 재미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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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워터피아 월드앨리 패밀리래프트 |
이 중 젊은층을 겨냥한 월드앨리와 패밀리래프트가 백미. 2개 슬라이드의 핵심 요소를 집약시킨 세계 최초의 복합형 슬라이드인 월드앨리는 탠트럼의 좌우 진동과 볼의 회전을 패밀리 래프트 슬라이드에 연결시켜 익스트림하고 다이내믹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360도 회전과 급하강이 짜릿한 스릴감을 전해준다.
최대 4명이 튜브에 탑승하는 패밀리래프트는 급하강과 회전을 반복하는 수로를 따라가면서 래프팅을 체험할 수 시설. 1991년 캐나다 프로슬라이드에서 처음 개발된 후 현재 전세계 100여곳의 워터파크에서 운영할 만큼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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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워터피아 토렌트리버 |
이외에 토렌트리버는 계곡물이 쏟아지는 듯한 급물살과 파도를 즐길 수 있고, 실내에 조성돼 4계절 즐길 수 있는 메일스트롬은 17m 높이에서 50m 길이의 슬라이드 관을 4~6인용 튜브를 타고 추락하듯 급하강 해 깔대기 모양의 커다란 관 안으로 떨어져 스릴감이 최고다.
스파밸리에 새롭게 들어선 4D극장 드림피아와 3종의 이벤트탕도 필수코스. 물놀이에 지쳐 잠시 쉬고 싶을 때 수영복을 입은 채로 영화를 보는 맛이 쏠쏠하다. 설악워터피아는 무엇보다 사계절 시시각각 달라지는 설악산 풍경을 바라보며 온천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찾아가는 길:서울→서울춘천고속도로→동홍천JC→인제→미시령터널→속초→7번국도→낙산→설악동 입구 물치 3거리에서 좌회전→설악동 소공원
▲주변 볼거리:장거리 산행에 자신이 없다면 권금성(權金城)을 추천한다. 설악동 소공원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정상까지 갈 수 있다. 거대한 바위산의 위용은 물론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압권이다. 8㎞ 거리의 순환도로와 걷기코스가 조성된 영랑호는 호반 풍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나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게다가 속초8경 중 하나인 범바위와 관음암, 보광사, 겨울철새 등을 볼 수 있다. 이외에 등대전망대, 영금정, 동명항, 대포항, 외옹치항, 아바이마을, 설악해맞이공원 등.
▲맛집:청초낙원정식(033-637-3166)은 생선찜 요리가 유명하다. 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5가지의 제철 생선을 야채와 조려내는데 맛이 일품이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맛깔스런 젓갈도 훌륭하다. 이외에 청초수물회·섭국(033-632-3900)은 물회, 성대한횟집(033-637-4477)은 활어회, 황대구탕(033-635-3989)은 생대구탕과 물곰탕이 맛있다.
▲숙박:한화리조트 설악(033-635-7711)이 속초의 대표적인 숙박시설로 꼽힌다. 이외에 설악동에는 설악관광호텔(033-636-7101), 켄싱턴 스타호텔(033-635-4001), 호텔설악파크(033-636-7711), 설악산유스호스텔(033-636-7115) 등이 있다.
▲문의:속초시청 관광과 (033)639-2545, 설악산국립공원 (033)636-7700, 설악워터피아 (033)630-5500
▲주변 볼거리:장거리 산행에 자신이 없다면 권금성(權金城)을 추천한다. 설악동 소공원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정상까지 갈 수 있다. 거대한 바위산의 위용은 물론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압권이다. 8㎞ 거리의 순환도로와 걷기코스가 조성된 영랑호는 호반 풍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나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게다가 속초8경 중 하나인 범바위와 관음암, 보광사, 겨울철새 등을 볼 수 있다. 이외에 등대전망대, 영금정, 동명항, 대포항, 외옹치항, 아바이마을, 설악해맞이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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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초낙원정식 생선찜 |
▲맛집:청초낙원정식(033-637-3166)은 생선찜 요리가 유명하다. 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5가지의 제철 생선을 야채와 조려내는데 맛이 일품이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맛깔스런 젓갈도 훌륭하다. 이외에 청초수물회·섭국(033-632-3900)은 물회, 성대한횟집(033-637-4477)은 활어회, 황대구탕(033-635-3989)은 생대구탕과 물곰탕이 맛있다.
▲숙박:한화리조트 설악(033-635-7711)이 속초의 대표적인 숙박시설로 꼽힌다. 이외에 설악동에는 설악관광호텔(033-636-7101), 켄싱턴 스타호텔(033-635-4001), 호텔설악파크(033-636-7711), 설악산유스호스텔(033-636-7115) 등이 있다.
▲문의:속초시청 관광과 (033)639-2545, 설악산국립공원 (033)636-7700, 설악워터피아 (033)63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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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젓갈 |
속초 ‘젓갈·붉은대게 축제’ 입맛 유혹
맛깔스런 젓갈과 가을 별미인 붉은대게(홍게)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다. 21~23일 청호동 아바이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2011 속초 젓갈·붉은대게 축제’다.
속초 제조업 총 생산량의 51%를 차지하는 젓갈은 염도가 낮으면서도 고유의 맛을 잃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 붉은대게는 전국 어획량의 50%를 차지해 미식가들 사이에선 이미 명성이 자자하다.
축제운영위원회는 올해 첫 행사를 맞아 젓갈과 붉은대게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엿볼 수 있는 ‘젓갈·붉은대게 명품관’을 조성하고, 평상시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젓갈·붉은대게 판매관’을 운영한다. 또 젓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웰빙젓갈만들기체험’과 젓갈을 주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시연하는 ‘윤 교수와 함께하는 명품요리’, 붉은대게와 젓갈 무료시식 등의 방문객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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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붉은대게 |
이외에 부두 레드카펫, 어촌향토음식촌 등의 부대행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개막일인 21일에는 ‘바다에 단풍이 들었습니다’를 주제로 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흥을 돋운다.
축제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속초는 젓갈의 고장이자 붉은대게의 최대 산지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축제는 불필요한 이벤트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오로지 젓갈과 붉은대게로 방문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속초 | 글·사진 윤대헌 기자 caos9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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