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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골목' 김성주 큰子 민국, 악플테러 영향? 폭풍성장한 동생들만 빼꼼..시식단 '활약'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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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김성주가 폭풍성장한 아들, 딸 민율, 민주와 깜짝 등장한 가운데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민국이 등장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고대 정문앞 솔루션이 그려졌다.

이날 고대 정문앞 솔루션이 진행된 가운데 백종원이 닭반볶반집 사장부부를 찾아갔다. 부부가 메뉴를 고민하고 있다고 했고, 백종원은 “손님들이 느끼하단 평이 많았다”며 피드백을 전했다.

남편 사장이 요리를 만드는 사이, 아내 사장이 따로 백종원과 면담했다. 닭 원산지에 대해 고민을 전한 상황. 6년간 싸웠는데 해결이 안 됐다고 했다. 이들 부부는 국내산 닭과 브라질 닭에 대해 가격을 2배 차이를 둔 바 있다. 백종원은 “닭 원산지 한 가지로 가야해, 그러다 나중에 섞이면 문제도 크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김성주는 “남편 편은 아니지만 이 상황은 반칙”이라며 흥미롭게 바라봤다.

이어 아내는 메뉴 2개를 걱정, 백종원도 배달과 포장할 생각을 해야한다고 했으나 남편은 진작부터 반대하는 상황이었다. 백종원은 “포장하기도 최적화된 메뉴, 그걸 노리셔야하는데 안 하니 답답하다”고 했고 아내도 “남편이 배달을 너무 싫어한다”머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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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남편은 음식을 완성했다. 라이스 3종을 선보인 것, 그 중 백종원은 마늘밥이 가장 맛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아이디어 하나 드리겠다”면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쪽 가면 치킨라이스가 있다”며 이국적 풍미가 느껴진 메뉴를 추천했다.특히 마늘 껍질을 기름에 튀겨 더욱 바삭한 식감을 더하면 좋을 것이라 덧붙였다.

특히 백종원은 “배달판매해야한다 이거”라며 다시 한 번 남편의 고집을 언급, 아내는 자신의 의견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자 미소지었다. 백종원은 “배달하기 딱 좋은 메뉴를 만들어놓고 안 한다니,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다”면서 “하..답답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때, 아내는 “역시 충청인”이라고 했고, 충남 홍성과 예산 출신이라며 ‘충청인 크로스’로 단합해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요즘 배달시장이 좋으니 두가지 메뉴로 배달을 시작하기 추천한다, 압박 가지지 말고 서서히 배달을 늘려나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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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에 대해 고민, 평소 밥 250g이 나간다고 했다. 일반 공깃밥보다 양이 50g더 퍼주는 상황 그럼에도 모자른 손님에게 미안해하는 남편 사장에게 백종원은 “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양에 맞춰야한다”면서 조언, “사람들 말에 참고는 하되, 흔들리지 말아야한다”며 조언했다.

무엇보다 위드 코로나 후 모습을 공개, 이어 포장 리뷰에 대해 전했다. 김성주는 “둘째 민율이가 극찬했다”며 풍성장한 둘째와 셋째인 민율과 민주를 공개, 아이들도 “배달해도 맛있겠다, 직접 가보고도 싶다”며 호평했다. 이렇게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눈가운데 김성주의 첫째아들이자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김성주와 동반 출연했던 민국은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안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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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민국이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의 나이로 개인 SNS를 통해 유쾌한 일상을 전하고 있는데, 최근엔 도를 넘은 악플 공격을 받은 근황도 쿨하게 공개한 바 있다. 다소 무례하고 기분나쁠 수 있는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하며 마음도 몸도 건강하게 성장한 모습이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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