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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오미크론 확산 우려에…인도, 정기 국제선 운항 재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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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5일 예정이었으나 일정 다시 고지하기로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 우려가 고조되자 이달 15일로 예정된 정기 국제선 운항 재개 일정을 연기했다.

인도 민간항공국(DGCA)은 1일 공문을 통해 코로나19 새 변이의 글로벌 확산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간항공국은 "적절한 때에 정기 민간 국제항공편 서비스 재개 일정을 고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