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로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하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00 포인트, 0.05% 반락한 3561.89로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36 포인트, 0.01% 속락한 1만4794.37로 거래를 시작했다.
다만 그간 하락한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가 유입하고 정책 기대감에 수혜 종목에 매수가 들어와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
연료전지 관련주와 철강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소매주 역시 밀리고 있다.
반면 양조주는 오르고 있다. 은행주와 반도체주, 비철금속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 정부의 데이터산업 육성 방침을 호재로 통신기기 등 관련주에 매수가 활발히 들어오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23분(한국시간 11시23분) 시점에는 1.70 포인트, 0.05% 오른 3565.59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25분 시점에 27.72 포인트, 0.19% 내려간 1만4768.01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26분 시점에 3476.10으로 19.49 포인트, 0.56%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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