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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끝까지판다] "용돈 줄 테니 데려와"…비서 뽑는다더니 외모 평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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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 근데 200만 원 받으면 그때부터 연락이 될 것 같지? 어떤 여자는 돈 주지 말고 상품권을 주라는데 생일에 어떻게 해야 해? 근데 이 X은 주면 받을 것 같아 그렇지?]

지금 들으신 것은,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막냇동생이자 지금은 한 투자회사 대표인 이재환 회장의 목소리입니다. 이 회장은 3년 전 성희롱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과문을 내기도 했었는데, 저희가 취재해봤더니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비서를 뽑는다는 명목 아래 노골적이고 지속적으로 성희롱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어제(29일)에 이어 오늘도 이재환 회장 둘러싼 의혹 지금부터 집중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