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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세계 속 한류

메타버스로 만나는 한류…‘코리아월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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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메타버스에 마련된 한류 소통 전시관 ‘코리아 월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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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30일 확장 가상세계를 통해 새로운 한류 수요층을 찾고 한국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메타버스 전시관 ‘코리아월드’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시관에서는 국제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 코리아 2021’ 응모작 약 4만 건 중 본선 진출작 140개 작품,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인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K인플루언서들의 우수 작품, 해외문화홍보원 50주년 기념관 등 외국인 시각에서 본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아바타(가상 인물)를 활용한 사진 촬영과 관람자 간 채팅도 가능하다. 한복과 갓 등 전통 의상을 입어보는 체험 행사가 열린다. 전시관 콘텐츠를 활용한 특별 공모전도 진행된다.

박정렬 해외문화홍보원 원장은 “외국인 시각에서 본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재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한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콘텐츠 다각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관은 코리아월드 누리집(koreaworld.co.kr)이나 해외문화홍보원 50주년 특별 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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