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콘서트 기다리는 아미 /seunghun@osen.co.kr |
[OSEN=로스앤젤레스(미국), 이승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팬클럽 '아미'가 본 LA 콘서트는 어땠을까.
방탄소년단 팬 로즈(19)는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2회차 공연을 앞두고 OSEN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날 로즈는 27일 진행된 첫 공연에 이어 두 번째 회차 관람을 앞두고 있었다. 콘서트 시작은 오후 7시 30분이지만, 로즈는 이른 아침부터 소파이 스타디움을 찾아 팬들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방탄소년단 굿즈를 선물했다.
로즈는 "소파이 스타디움에 들어갈 때까지만 해도 믿기지 않을 정도였지만 막상 들어가서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콘서트 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방탄소년단 무대에 대해 "다 기억에 남는다. 오히려 너무 정신이 없어서 기억을 못했지만 아미밤으로 웨이브 파도 타기를 할 때 '아미들이 다 이 공간에 있구나'라는 마음이 느껴졌다"면서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하나가 됐던 순간을 추억했다. 방탄소년단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하자 깊은 고민 끝에 "그저 감사하다는 말뿐이다"라며 짧은 말 속에 따뜻한 진심을 덧붙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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