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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김현모 문화재청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고궁연화古宮年華, 경복궁 발굴·복원 30주년 기념 특별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조선의 법궁(法宮)이었던 경복궁이 본래 모습을 되찾고 연간 1000만명이 찾는 생명력 넘치는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기까지의 발굴과 복원 노력을 조명한다. 2021.11.30/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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