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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한류콘텐츠 직접 만든다…메타버스관 '코리아월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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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한류콘텐츠 직접 만든다…메타버스관 '코리아월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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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토크코리아 수상작, 코리아넷 우수작 등 전시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전시관 '코리아월드'© 뉴스1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전시관 '코리아월드'©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전시관 '코리아월드'(Korea World)가 30일 개관했다.

코리아월드는 새로운 한류 수요층을 찾고 한국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외국인들이 직접 제작한 한류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이다.

전시관에서는 Δ국제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 코리아'의 응모작 약 4만건 중에 본선에 진출한 수상작 140편 Δ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인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등의 우수 작품 Δ해외문화홍보원 50주년 기념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콘텐츠 관람뿐만 아니라 가상 인물을 활용한 사진 촬영과 관람자간 채팅도 할 수 있다. 한복과 갓 등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한국문화 체험 행사도 열린다.

또 전시관 내 회의실에선ㄴ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포함한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콘텐츠 생산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정렬 해외문화홍보원장은 "확장 가상세계 전시관 '코리아월드'가 국내외 젊은 층을 겨냥해 새롭게 개관했다"며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재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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