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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팝업★]정동원, 신조어 퀴즈 풀다 분노한 삐약이 '700'.."이런 말 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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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정동원이 신조어 맞추기에 도전했다.

29일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요즘 아이 동원이의 신조어 퀴즈 : 희노애락이 가득했던 신조어 퀴즈 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신조어 퀴즈 종이를 받아든 정동원은 "신조어를 아예 모른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라고 시작부터 걱정했다.

정동원은 '제당슈만'이라는 단어를 보고 "제육볶음에 당근 넣고 슈크림 넣고 만(많)이 먹자 아니냐"라고 추측하다가 "진짜 모르겠다"라고 답답해 했다. 뒤이어 정답을 듣는 순간 "와 그걸 줄이냐. '제가 당신을 슈퍼스타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라고 한다. 참 어이가 없다. 하나 틀렸다. 나 이렇게 하면 하나도 못 맞출 것 같다"라고 허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 다음 '스불재'를 보고는 "스님의 종교는 불교이다", "스파이크, 강시브, 리시브" 등을 말하다 스태프가 몸으로 힌트를 주고 정답을 알려주자 "아니 그냥 그렇게 얘기하면 되지 왜 이렇게 줄이냐. 모든 사람이 못 알아듣지 않나.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라고 한다. 이건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 아니라 이분들(직원들)이 불러온 재앙이다"라고 분노했다.

정동원은 '어쩔티비'라는 신조어는 바로 안다고 말하며 "친구를 놀릴 때 쓰는 말이다"라고 했다.

다음 신조어 퀴즈는 'ㅈㅂㅈㅇ'. 정동원은 "줄이는 건 괜찮은데 이렇게 글자를 다 빼버리면 어떡하냐. '제발 자요'"라고 추측하면서 정답을 듣고 "그런 말을 쓰냐? '정보 좀요'라고 한다. 그냥 우리는 이런 말을 쓰지 맙시다"라고 말했다.

당연히 모든 치킨은 옳다는 뜻이 담긴 '당모치'를 보고는 정답과 비슷하게 "당연히 모든 치킨은 진리다"라고 답했다.

'2000원 비싸짐'이라는 신조어도 있었다. 문장 그대로 해석하던 정동원에게 스태프가 정답을 알려줬다. 정동원은 "뼈치킨과 순살치킨 가격이 2000원 차이가 난다고 한다. 근데 팩트폭행 당했을 때 저희가 뼈 맞았다고 하지 않나. 그걸 치킨으로 비유해서 2000원 비싸진다고 한단다. 진짜 어이가 없다"라고 헛웃음을 지었다.

'700'을 보고 처음에 당황하던 정동원은 정답을 듣고 만족하며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정동원은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누가 만들었냐. 다른 건 어이없었는데 이건 좀 괜찮다. '700'은 한글 초성을 따서 '귀여워'라는 뜻이라고 한다. 좋은 정보 감사하다"라고 미소지었다.

마지막 문제 '박박'에 대해서는 "또 뭐야"라고 하다가 "대박 대박 아니냐. 예전에 한번 들었다"고 해 정답을 맞췄다.

정동원은 총 8문제 중 3문제를 맞췄다. 정동원은 "정말 지금 열불이 날 것 같다. 속이 뒤집어질 것 같고 정말 화가 난다. 내가 너무 이런 거에 농락을 당해서"라면서도 "일단 뭐 3개 맞춘 거라도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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