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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끝내주는 연애' 붐이 의뢰인의 사연에 경악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 시즌1 최종화에는 마지막 벼랑 커플이 출연한다. 지난 5회 출연한 한-미 국제 커플에 이어 이번에도 국제 연애 중인 커플이 등장해 고난이도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마지막 이야기를 꽉 채운 커플의 사연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5MC의 각양각색 조언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고민을 토로한 주인공은 바로 남자친구다. 고민의 이유는 바로 여자친구의 ‘데이트 코스’다. 하루가 모자를 정도로 꽉 찬 데이트를 강요하는 여자친구로 인해 지쳐버린 남자친구의 사연이 5MC를 경악하게 만든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짠 데이트가 너무 힘들다. 풀 코스 데이트는 주 2회고 하루 평균 7군데를 가야한다”라며 고통을 호소한다. 게다가 여자친구가 골라온 데이트 코스는 모두 사람이 북적북적한 핫플레이스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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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집돌이 남자친구가 완전히 지쳐버린 여자친구의 ‘풀코스 데이트’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벼랑 끝 커플’의 데이트 VCR 역시 숨쉴 틈없이 진행된다. 인증샷 촬영에도 엄청난 집착을 보이는 여자친구로 인해 데이트 내내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쉴 새 없는 이들의 데이트를 지켜본 붐은 “방탄소년단 스케줄도 이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다. 남자친구 역시 “데이트가 아니라 체험을 하는 느낌”이라며 괴로움을 호소한다.
집돌이 남친의 체력을 모두 바닥나게 만든 여자친구의 ‘특별 데이트 코스’와 마지막 벼랑 커플의 이야기는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끝내주는 연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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