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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5시간 기다렸다"…LA 곱창집 꽉 채운 BTS 팬들의 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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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9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언급했던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내 곱창집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아미' 가득 찬 곱창집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년 만에 방탄소년단의 대면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한인타운의 한 곱창집에 셀 수도 없이 많은 팬들이 모였습니다.

식당 입구부터 주차장까지 길게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고, 식당 안을 꽉 채운 팬들은 어깨를 들썩이며 다 같이 BTS의 히트곡 '버터'를 부르며 즐거워합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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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당은 4년 전 BTS의 멤버 진이 한 인터뷰에서 언급하면서 유명해졌는데요, 팬들은 그의 한마디를 기억하고 이렇게 직접 찾아온 것입니다.

한 팬은 SNS에 5시간을 기다려 밥을 먹었다는 글을 게시했고, 다른 팬은 4년 전 BTS가 앉았던 좌석에서 식사해 행복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곱창은 호불호 갈리는 음식인데 역시 BTS 효과 대단하네요ㅋㅋ", "BTS의 작은 흔적까지 함께하고 싶어 하는 팬들의 마음이 느껴지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rockkoostar, fcjj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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