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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탈레반, 아프간 장악

탈레반-EU 한달 만에 회담...아프간 인도주의적 위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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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집권 세력인 탈레반 대표단이 유럽연합, EU 측과 약 한 달 만에 공식 회담을 재개해 아프간 경제난 등 인도주의적 위기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9일 AFP 등 외신과 탈레반 소셜미디어 홍보계정에 따르면 양측은 27~28일 이틀간 카타르 도하에서 회담했습니다.

모하마드 나임 탈레반 도하 정치사무소 대변인은 양측이 탈레반 재집권 후 아프간의 정치 상황과 어려운 경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EU 대외관계청(EEAS)도 양측은 악화하고 있는 아프간의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드러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탈레반은 서방에 협력했던 이들에 대한 사면령 약속을 지키고 출국을 원하는 아프간인과 외국인도 막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EEAS는 이번 회담이 탈레반 정부를 인정하는 의미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제사회 대부분은 아직 탈레반 정부를 공식적으로 않았으며,탈레반이 포용적 정부 구성과 인권 존중, 테러리즘 근절 등의 약속을 지키는지 지켜보며 외교 관계 수립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탈레반은 EU와의 회담에 이어 도하에서 미국과 회담을 열어 아프간 정부의 해외 자산 해제. 인도주의적 지원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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