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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영상] "너무 행복합니다"…2년 만에 BTS 만난 아미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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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BTS를 너무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많이 울었어요" "공연이 정말 훌륭했어요.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 첫날

2년 만에 열린 BTS의 대면 무대인 만큼 세계 각지에서 온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무대 정면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 BTS의 모습이 보일 때마다 팬들은 멤버들 한명 한명의 이름을 부르며 환호성을 질렀고 노래에 맞춰 '떼창'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객석 곳곳에서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팬들도 목격됐는데요.

1회차 공연을 관람한 한 팬은 "BTS를 너무 오랫동안 보지 못했다"면서 "공연을 보면서 많이 울었다"고 말했고, 다른 팬은 "공연이 정말 훌륭했다"면서 "지금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하는 팬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방탄소년단도 콘서트 직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미'들의 목소리가 가득한 공연장…? 이거 꿈 아니죠?"라면서 "내일도 이 자리에서 '아미'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또 만나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 진혜숙·남궁정균>

<영상 : 연합뉴스 K컬처기획단·정윤섭 LA특파원·BTS 트위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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