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성 전환 수술을 받은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몰라보게 업그레이드 된 남성미를 자랑했다.
엘리엇 페이지는 29일(한국시각) 개인 인스타그램에 “Oh good my new phone works”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상의를 탈의한 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복근을 셀카에 담고 있다.
성 전환 수술 이후 소년미를 자랑하던 엘렌 페이지는 어느새 완벽한 남자가 됐다. 가슴 절제 수술 흉터는 있지만 본인 스스로도 만족스러운 비주얼인 듯 거만한 거울 셀카를 찍어 눈길을 끈다.
엘리엇 페이지는 수술 전 엘렌 페이지라는 이름으로 영화 ‘주노’(2008), ‘인셉션’(2010) ‘로마 위드 러브’(2013)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드라마 ‘엄브렐러 아카데미’(2020) 등에서 팬들을 만났다.
지난해 12월에는 “내가 트랜스젠더라는 것을 여러분께 알리고 싶다. 나를 지칭하는 말은 ‘그’나 ‘그들’이고, 내 이름은 ‘엘리엇’”이라며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 전환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